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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024년 초 이후 10% 증가했다고 전했다.
- 다른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평균 8% 감소했다고 밝혔다.
- 퍼드(FUD)는 데이터를 이길 수 없으며, 루머 대신 데이터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다른 거래소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2024년 초 이후 다수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8% 감소한 반면 바이낸스는 BTC 보유량이 10%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에 '바이낸스는 괜찮은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라며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는 데이터를 이길 수 없다. 루머가 아닌 데이터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TC는 10일 3시 15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38% 상승한 5만7677.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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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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