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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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축적하고 있는 수탁 지갑들이 지난 30일 동안 8500 BTC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해당 지갑들은 거래소나 채굴자의 주소가 아니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시장 동향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 같은 기간 동안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은 1만6000 BTC 줄었다고 전했다.
사진 =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엑스 캡쳐
비트코인(BTC)을 매도하지 않고 축적하고 있는 지갑 주소들이 지난 30일 동안 8500 BTC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출금 없이 보관만 하고 있는 수탁 지갑들은 지난 30일 동안 8500 BTC을 축적했다"면서 "일부가 패닉셀을 하는 동안 이들은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지갑들은 상장지수펀드(ETF)에 속한 것이 아니며 거래소나 채굴자의 주소도 아니다"라며 "같은 기간 ETF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은 1만6000 BTC 줄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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