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판사, 코인베이스의 '게리 겐슬러 소환 및 이메일 조사 요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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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 측의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이메일 조사 요청이 뉴욕 연방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고 전했다.
  • 법원의 캐서린 폴크 판사는 코인베이스의 요청이 "부적절하며 다소 지나치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와 SEC는 2023년 6월부터 법적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 측이 요청한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이메일 조사 요청이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 연방법원의 캐서린 폴크 파일라는 코인베이스의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이메일 조사 요청에 대해 "(해당 요청에) 사실 크게 놀랐으며, 이는 좋은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파일라 판사는 "코인베이스의 요청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소 지나치다"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와 SEC는 2023년 6월 SEC가 코인베이스를 미등록 증권 플랫폼으로 기소한 후 현재까지 법적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코인베이스는 게리 겐슬러 위원장에게 소환장을 보내고, 거래소가 위법행위를 했다는 증거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3일 파일라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증거 제출을 위해) 게리 겐슬러의 개인 이메일을 조사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측은 오는 15일까지 해당 사항을 계속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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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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