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 로마켓이 탈취당한 자금 중 2203이더리움을 성공적으로 반환받아 대출풀이 다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 보고서 발표를 통해 자금 재할당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초기 해커의 약속대로 자산 반환이 이루어졌고, 사건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스크롤(Scroll) 기반 대출 프로토콜 로마켓(Rho Markets)이 19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금(반환금)을 다시 대출풀(Borrow Pools)로 재할당하고 있다"라며 "관련 보고서는 향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건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마켓 해커는 "취약점 인정시 탈취 자산을 반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해커는 탈취금의 대부분인 2203이더리움(ETH)을 반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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