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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 이용료율' 전쟁 발발...업비트 2.1%·빗썸2.2%·코빗2.5%

기사출처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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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는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을 2.1%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빗썸 역시 예치금 이용료율을 2.2%로 인상하며 경쟁에 대응했다고 전했다.
  • 코빗은 예치금 이용료율을 2.5%로 설정하고 있으며, 매월 이용료율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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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면서 거래소 간 예기치 못한 경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사용자들에게 지불하는 일종의 이자 '예치금 이용료'가 불을 지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전날 오후 10시께 원화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율을 1.3%로 정했다고 공지했다. 이는 공지 당시 기준으로 코인원(1.0%)보다는 높고, 고팍스(1.3%)와는 같은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오후 11시께 빗썸이 예치금 이용료율을 2.0% 설정하면서 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빗썸의 공지가 나오고 약 50분 뒤 업비트는 예치금 이용료율을 2.1%으로 올렸다고 공지했다. 그러자 빗썸 역시 이용료율을 2.2%로 상향 조정하며 대응했다.

코빗 역시 이용료율을 상향했다. 코빗은 이날 오전 1시께 공지사항을 통해 원화 예치금 이자율을 연 2.5% 상향 조정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코빗은 다른 거래소들이 분기 마다 이용료율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매월 이용료율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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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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