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SEC와의 소송이 매우 가까운 시일 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리플의 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에 따르면 XRP렛저의 사용자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플(XRP)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오랜 소송이 가까운 시일 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더블록에 따르면 리플의 최고경영자(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SEC와의 소송이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발표는 다음 주 예정된 SEC의 비공개 회의 이후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소식에 리플 가격은 상승했으며, 네트워크 사용자 활동 역시 증가했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인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전체 사건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결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XRP렛저 활동 추이 / 출처=샌티멘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에 따르면 최근 XRP렛저의 사용자 활동이 늘면서 19일(현지시간) 기준 활성 주소 수와 새로운 주소 생성 수는 3월 이후 일일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12분 현재 XRP 가격은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24시간 전 대비 0.56% 상승한 0.59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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