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강한 쐐기형 발생...8만5000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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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전망#분석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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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에서 6만8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이 8만5000달러를 목표가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의 비트코인에 대한 발언이 가격 상승의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젤레 X

현재 6만5000~6만8000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에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2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트레이더들이 차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가를 8만5000달러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젤레(Jelle)는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최근 사이클 최고치 근처에서 거대한 하향 확장 쐐기형을 형성했다"며 "이는 가격 돌파 신호이며, 첫 번째 목표가는 8만5000달러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체는 가격 상승 재료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연설을 꼽았다. 마르쿠스 틸렌 10x 리서치 최고경영자(CEO)는 "내일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 자금으로 선언할 경우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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