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창립자는 이더리움의 중앙집중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비탈릭은 최근 EF 연구 워크숍에서 이더리움의 중앙 집중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 제안된 방안으로는 PeerDAS를 위한 분산 블록 구축과 포함 목록(FOCIL) 성능 극대화 등이 있다고 밝혔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공동창립자는 이더리움의 중앙집중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위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선 페테르 실라지 이더리움 팀 리더의 발언에 대한 반박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더리움이 중앙집중화되고 있다면서 이더리움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26일(현지시간) 비탈릭은 자신의 X를 통해 "지난 주에 진행된 EF 연구 워크숍을 통해 (실라지의 주장이) 거짓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는 중앙 집중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갖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는 PeerDAS를 위한 분산 블록 구축, 포함 목록(FOCIL) 성능 극대화 등의 다양한 방식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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