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기자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지난주 5억35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전했다.
- 블랙록 IBIT은 주당 7억5800만달러 순유입, 그레이스케일 GBTC는 주당 1억2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자산 가치는 6209억9500만달러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지난주 5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지난주(7월 22일~26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5억35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7394억원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블랙록 IBIT은 주당 순유입 7억5800만달러를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 GBTC는 주당 1억20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피델리티 FBTC는 주당 2961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자산 가치는 총 6209억9500만달러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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