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오, 테스트넷 베타 검증자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2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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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 알레오(Aleo)가 테스트넷 베타 검증자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2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인센티브 프로그램 기간 동안 획득한 크레딧은 메인넷 출시 후 토큰 보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소프트뱅크, 타이거 매니지먼트 등 주요 투자사들이 알레오에 대규모 투자를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영지식(ZK) 증명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L1) 알레오(Aleo)가 테스트넷 베타 검증자(Beta Prover)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센티브 프로그램2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베타 테스트넷은 알레오 메인넷 출시 이전 최종적으로 체인의 완성도를 체크하는 단계다.
알레오는 "해당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한 검증자들에게 총 100만 크레딧이 할당됐다. 인센티브 프로그램 기간 동안 획득한 크레딧은 메인넷 런칭 후 제공될 토큰 보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알레오의 메인넷은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강력한 보안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알레오의 지케이스나크(zkSNARK)를 활용한 영지식증명 솔루션은 중앙화 된 데이터 저장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다. 알레오는 소프트뱅크, 타이거 매니지먼트, 삼성 넥스트, a16z 등 국내외 주요 투자사들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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