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이 사상 최고치인 39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미결제 약정 증가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 이러한 움직임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코인글라스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 약정(OI)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글라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394억6000만달러로, 지난 3월 29일 기록한 종전 최고치 390억달러를 4개월만에 뛰어넘었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은 거래자들의 자산 유동성 등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지표로, 미결제 약정 규모가 커지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관심과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해석한다.
매체는 "미결제약정이 신고점을 기록한 것은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라며 "추후 소매 수요와 상승 모멘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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