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먹튀'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보석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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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황두현 기자
- 하루인베스트 경영진들이 가상자산 편취 혐의로 구속 중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 서울남부지법은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 납부, 주거 제한 및 출국 시 법원 허가 등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 하루인베스트는 1조4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1조400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상자산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의 경영진들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하루인베스트 경영진 4명에 대한 보석 청구를 지난 25일 인용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1억원 남부, 주거 제한, 출국 시 법원 허가 등을 조건으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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