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 37점 기록...하루만에 탐욕에서 공포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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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가 전일대비 20포인트 하락해 37점을 기록,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가상자산들이 급락하면서 시장 심리가 탐욕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변동했다고 밝혔다.
  • 이날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 솔라나 등이 상당한 하락폭을 보였으며, 이는 투자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인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이날의 하락세로 시장은 탐욕 단계에서 중립을 건너 뛰고 공포 단계로 진입했다.

3일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대비 20포인트 내린 37점을 기록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의 낙폭이 심화되면서 이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5.54% 급락한 6만1152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7.24% 하락했고, 솔라나(SOL)와 바이낸스코인(BNB)도 각각 8.33%, 6.45% 내렸다. 이밖에 리플(-5.56%), 도지코인(-6.02%), 톤(-8.77%), 에이다(-6.75%) 등도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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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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