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 반 가상자산 정책으로 소송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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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나이지리아의 가상자산 옹호론자 제임스 오투도르가 가상자산 규제 관련하여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오투도르는 소송장에서 가상자산 정책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 나이지리아 정부는 올해 엄격한 가상자산 규제를 시행해왔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는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가상자산 옹호론자 제임스 오투도르는 나이지리아 정부를 상대로 가상자산 규제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의 피고는 나이지리아 대통령, 재무부장관, 법무부장관 등 나이지리아 정부 주요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투도르가 X(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소송장에서 오투도르는 정부 기관과 규제 당국이 펼친 가상자산 관련 정책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게시물에서 오투도르는 "가상자산은 인플레이션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는 올들어 정부 차원에서 가상자산에 엄격한 규제 조치를 내리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의 접속을 차단했으며, 5월에는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하는 규정 법안을 발표하고, 개인간의 가상자산 거래를 금지했다.

진욱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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