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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현물 ETF가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고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가 밝혔다.
-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는 4250만달러를 순유출한 반면, 블랙록 ETHA와 피델리티 FETH는 각각 80만달러와 250만달러를 순유입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 현물 ETF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20일 기준으로 다시 순유출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20일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는 3820만달러를 순유출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 12일(500만달러), 13일(2430만달러), 14일(1080만달러) 연속으로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순유출로 돌아서게 됐다.
종목별로 보면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신탁(ETHE)가 4250만달러를 순유출했고, 신규 이더리움 현물 ETF 가운데에서는 블랙록 ETHA(80만달러), 피델리티 FETH(250만달러) 만이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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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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