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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회담서 금투세·25만원법 논의
황두현 기자
- 여야 대표회담에서 금투세와 25만원지원법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민생회복과 기득권 내려놓기 등 주요 정책을 의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 회담은 오는 9월 1일 국회에서 90분간 진행되며, 비공개로 전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김병언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여야 대표회담을 통해 금투세, 25만원지원법 등 각 당이 주장한 의제를 포괄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박정하 국민의힘·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정치개력·정쟁중단을,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지구당부활·25만원지웡법 등을 의제로 설정했다.
양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금투세를 포함한 각종 세재 등의 대책이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면서 "이밖에도 저출생, 미래성장, 기득권 내려 놓기 등의 사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야 대표회담은 약 11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90분간 진행된다. 각각 7분의 모두발언이 주어지며 한 대표, 이 대표 순으로 발언이 진행된다. 이후 내용은 비공개로 전환된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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