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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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현물 ETF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번 순유출 규모는 1억756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 5개 상품에서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그레이스케일 GBTC가 702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유출 기록을 이어갔다.
30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1억756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먼저 이날 순유입을 기록한 ETF 상품은 하나도 없었다. 반면 총 5개 상품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순유출 규모 순으로 보면 그레이스케일 GBTC가 7020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쏟아냈고 이어 아크인베스트 ARKB(-6500만달러)가 뒤를 쫓았다. 이밖에도 비트와이즈 BITB(-1640만달러), 피델리티 FBTC(-1290만달러), 인베스코 갤럭시 BTCO(-1110만달러) 등도 순유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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