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유통속도에 별다른 변화 없어…중립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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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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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유통속도가 최근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어 중립적인 상황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불확실한 미국 대선 및 거시경제 상황이 고래 투자자들의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증가가 긍정적이며, 외부 요인이 해소된다면 상승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유통속도가 최근 별다른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아 중립적인 상황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맥디(MAC_D)는 "과거 사이클을 보면 본격적인 상승랠리 전 비트코인 유통속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유통 속도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불확실한 미국 대선 및 거시경제 상황이 고래 투자자에게 그립토 시장 진출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상황은 긍정적이며, 앞서 언급한 부정적 외부요인이 해소된다면 상승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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