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이 독일, 미국, 마운트곡스발 비트코인(BTC) 매도 물량을 천천히 흡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 지표를 바탕으로 이러한 매도 물량이 서서히 흡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 페이퍼 BTC에 대한 베팅이 줄고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 중인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사진=윌리 우 엑스(X)
마운트곡스와 미국 정부, 독일 정부발 비트코인(BTC) 매도 물량을 시장이 천천히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액 지표를 봤을 때, 독일 정부와 마운트곡스, 미국 정부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시장에 서서히 흡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가치를 뒷받침하는 담보가 없는 '페이퍼 BTC(Paper Bitcoin)'에 대한 베팅도 줄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제 가상자산 시장은 약세에서 중립 단계로 전환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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