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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렙 코스타레프 블럼 CEO는 텔레그램의 미니앱 게임들이 웹3 대중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타레프는 "클리커 게임을 즐기는 유저 중 50% 이상이 웹3 신규 유입 유저"라고 밝혔다.
- 그는 이 유저들이 웹3 네이티브 사용자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텔레그램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램의 미니앱의 탭 투어닝(Tap-to-Earning) 클리커 게임들이 웹3 대중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글렙 코스타레프 블럼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워커힐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4)에서 "텔레그램의 미니앱인 탭 투어닝 게임들이 웹2 유저들을 웹3로 끌어올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데이터에 따르면 클리커 게임을 즐기는 유저 중 50% 이상이 웹3에 신규 유입되는 유저들이었다"라며 "그들은 실제 웹3에 입문하는 사용자들로, 이제 거래소에 등록할 수 있으며 웹3 네이티브 유저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꽤 오랫동안 대중적 채택을 기다려왔고, 마침내 텔레그램을 통해 이를 이뤄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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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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