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얏 시우는 텔레그램 게임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설명을 내놨다고 전했다.
- '탭투언' 게임들의 시작 단계일 뿐이며, 이를 통해 1~2억명의 사용자가 웹3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 캣티즌 게임이 3400만명의 총 사용자를 확보하며, 수익성과 장기 사용자 참여를 성공적으로 증명했다고 전했다.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창립자가 텔레그램 생태계 내 게임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설명을 내놨다.
9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얏 시우는 "1~2억명의 사용자가 텔레그램과 텔레그램 게임 생태계를 통해 웹3로 집입할 것"이라며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탭투언' 게임들은 시작일 뿐이다. 탭투언으로 유입된 사용자들은 텔레그램 내에서 더 큰 웹3 게임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얏 시우는 이들 게임의 사용자 친화적인 확장 방식을 칭찬했다. 그는 "텔레그램 상에 출시된 게임은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마케팅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수익성을 증명해냈다"고 설명했다.
실제 탭투언 게임의 대표주자 캣티즌은 약 반 년만에 3400만명의 총 사용자를 확보하며, 텔레그램 기반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바 있다. 앞서 캣티즌은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캣티즌은 총 사용자 3400만명을 달성했고, 텔레그램 기반 앱 중 수익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캣티즌 투자사 해시키캐피털의 양준보는 "캣티즌은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적인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며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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