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네로 커뮤니티는 체이널리시스가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뚫고 거래를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한 내용에 대해 자신들의 노드를 통해 추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 모네로 커뮤니티는 체이널리시스의 노드가 본질적으로 가짜 프록시 노드라며, IP 주소 보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 체이널리시스의 주장이 삭제된 이후 커뮤니티 측은 IP 정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얻어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모네로(XMR)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뚫고 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체이널리시스의 영상이 유출됐다가 삭제된 가운데 모네로 커뮤니티에서는 "체이널리시스는 자체 모네로 노드를 설정한 이후 해당 노드에 연결된 모든 IP 주소를 추적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커뮤니티 측은 "체이널리시스의 노드는 본질적으로 가짜 프록시 노드"라며 "IP 주소를 보호하는 것이 추적 방지의 핵심이다. IP 정보가 없다면 아무것도 얻어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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