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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웹3 서비스의 매스어답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슈퍼워크는 뛰어난 유지율을 보이며, 웹3 기반 리워드 시스템 덕분에 지속적인 사용자 참여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앞으로 카이아와 라인 채팅 연계를 계획 중이며,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사진=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가 회사가 집중하는 분야와 현재까지의 성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12일 김태완 슈퍼워크 대표는 여의도 콘래드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코리아인베스트먼트위크(KIW 2024) 블루밍비트 컨퍼런스에서 "슈퍼워크는 앞으로 집중하는 것은 서비스를 통한 매스어답션"이라며 "캐시워크만 해도 500만 MAU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사업 모델은 웹2에서 증명됐으며, 웹3에서도 이를 잘 적용하면 매스어답션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결국 이런 어답션을 위해서는 웹3 생태계가 활성화돼야 한다. 이를 위해선 프로토콜이나 네트워크, 레이어 등 인프라와 사용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이에 우리가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은 사용사례나 엑세스 레이어에 속하는 컨텐츠, UX/UI에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앞으로 슈퍼워크가 얻은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슈퍼워크는 유저가 플랫폼에 들어온 달로부터 지속 사용율이 7~90% 이상이다. 1년이 지나도 이 수치는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웹3와 리워드 기반이라서 가능했다. 슈퍼워크 앱 하나만으로 토큰 획득, 스왑 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슈퍼워크는 한국에서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카이아에서 라인 채팅과 연계하는 것도 계획 중이다. 아비트럼 기반으로 북미와 다른 대륙 유저에게도 비슷한 경험 제공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현재 일본에서도 별도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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