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정부, 1만3029비트코인(BTC) 보유...국가 기준 전 세계 4번째

김정호 기자

부탄 정부가 현재 1만3029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는 약 7억5500만달러 규모로, 국가 기준 전 세계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21만3246BTC)과 중국(19만BTC)이 뒤를 이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인용해 부탄 정부가 현재 1만3029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약 7억5500만달러 규모로, 국가 기준 4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21만3246BTC)으로, 중국(19만BTC)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BTC는 17일 05시 39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3.35% 하락한 5만7801.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