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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美 연준, 엄청난 실수 저지르고 있어…뒤늦은 금리인하, 시장 혼란 가중할 것" [TOKEN2049]
이수현 기자
- 아서 헤이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뒤늦은 금리인하가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했다.
- 헤이즈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토큰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로 미국 국채 금리가 4%를 하회하면서 강세장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밝혔다.
- 그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에테나(ENA), 이더파이(ETHFI), 펜들(PENDLE) 등의 토큰이 미국 국채 수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온도파이낸스(ONDO)와 같은 RWA(실물연계자산) 토큰은 패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했다.
아서 헤이즈/사진=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립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뒤늦은 금리인하가 시장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18일(현지시간) 아서 헤이즈는 싱가포르 마리나 배이 샌즈에서 열린 웹3 컨퍼런스 '토큰2049(Token 2049)'에서 "연준은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초과하고 있고, 실질 GDP 성장률이 2%를 상회하는 평화로운 시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연준은 매우 공격적으로 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이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는 주식 시장 및 기타 여러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하 며칠 후 시장이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시장 붕괴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헤이즈는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여러 토큰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더리움은 연준의 금리 인하로 미국 국채 금리가 4%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강세장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을 비롯해 에테나(ENA), 이더파이(ETHFI), 펜들(PENDLE) 등 자체 수익률이 미국 국채 수익률을 초과하는 토큰은 승자, 온도파이낸스(ONDO)와 같은 RWA(실물연계자산) 토큰은 패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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