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솔라나(SOL)의 강력한 경쟁자 될 것…게임 콘솔 기대감·자체 기술력 높아"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솔라나(SOL)를 꺾고 이더리움 다음으로 가장 유망한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 "수이는 다가올 게임 콘솔 출시와 자체 기술력으로 레이어1에서 최고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면서 "수이는 최근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요소를 갖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SOL/ETH 거래 페어는 6%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SUI/SOL은 1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수이는 일일 평균 TPS에서 솔라나를 능가하진 못했다"면서도 "수이가 사용자와 자본을 계속 유치할 수 있다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그럴듯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수이 개발사 미스틴랩스는 내년 휴대용 게임 콘솔 SuiPlayox1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콘솔에는 대체불가능 토큰(NFT)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