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코인베이스 조사' 기한 4개월 연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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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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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 조사 기한을 2024년 10월 18일에서 2025년 2월 18일로 연장 신청했다고 전했다.
- SEC는 약 13만 3582개의 문서를 검토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장 신청은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코인베이스 조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디스커버리(discovery) 제출 기한을 2024년 10월 18일에서 2025년 2월 18일로 연장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SEC는 제출 서류에서 "코인베이스 관련 13만 3582개의 문서를 검토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 조사 기한을 연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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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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