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금리 인하는 스테이블코인의 도입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제이미 알레어 CEO가 밝혔다.
- 금리 인하는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자산 규모를 변화시켜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과 글로벌 트랜잭션 방식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채택받은 점을 강조하며, 주류 시장에서의 폭 넓은 채택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사진=블룸버그 라이브 캡쳐
제이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인하가 스테이블코인의 도입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일 제이미 알레어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는 실물 경제와 투자 시장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투자자들이 투자에 가용할 수 있는 자산 규모가 달라진다”며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성장과 도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스테이블코인이 성장을 거둘 수 있던 배경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알레서 CEO는 “올해는 스테이블코인이 다른 가상자산들과 차별화되는 한 해였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많은 유저들의 가치 저장 수단, 글로벌 트랜잭션 방식으로 채택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류 시장에서의 폭 넓은 채택이 스테이블코인 업계가 이루고자 하는 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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