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추가 구매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 자금의 일부는 2028년 만기 선순위 채권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비트코인 공급량의 1.17%인 약 24만5000개 비트코인을 현재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10억1000만달러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번 발행으로 얻은 순수익을 통해 2028년에 만기되는 총 5억달러의 선순위 채권(Senior Secured Notes)을 상환하고 나머지는 비트코인(BTC) 추가 구매 및 기타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공급량의 1.17%에 달하는 약 24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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