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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지금의 세계 경제, 1920년대 불황과 유사"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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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금의 세계 경제가 1920년대 대공황과 유사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전했다.
  • 라가르드 총재는 최악의 팬데믹, 유럽 갈등에너지 쇼크와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들을 지적하며, 현 경제 상황이 역사적 불황과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 하지만, 그녀는 과거 세대보다 더 나은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이며, 현재 상황에 대한 일부 긍정적 시각을 제시했다 전했다.

사진=Alexandros Michailidis / Shutterstock.com사진=Alexandros Michailidis / Shutterstock.com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지금의 세계 경제가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지금의 세계 경재는 대공황이 발생한 1920년대와 몇가지 공통점이 보인다. 비슷한 균열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1920년대 이후 최악의 팬데믹, 1940년대 이후 최악의 유럽 갈등, 1970년대 이후 최악의 에너지 쇼크에 직면했다"면서 "다만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더 나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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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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