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VC, 올해 8월까지 22억달러 자금 유치…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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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이수현 기자
-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벤처캐피탈(VC)들이 올해 8월까지 2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다수의 VC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 주요 VC 펀드로는 파라파이 캐피탈, 보더리스 캐피탈, 해크 VC, 로봇 벤처스 등이 있으며, 드래콘플라이 캐피털은 5억달러 목표 자금 중 절반가량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벤처캐피탈(VC)들이 올해 8월까지 2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더블록이 인용한 피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가상자산 VC들은 올해 8월까지 2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폐쇄형 펀드를 통해 유치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다수의 VC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최소 여섯 개의 VC가 5억달러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VC 펀드로는 파라파이 캐피탈(ParaFi Capital)의 1억2000만 달러 펀드, 보더리스 캐피탈(Borderless Capital)의 1억달러 펀드, 해크 VC(Hack VC)의 7700만달러 펀드, 로봇 벤처스(Robot Ventures)의 7500만달러 펀드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드래콘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은 5억달러 목표 자금을 설정했고, 이미 절반가량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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