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가상자산 투자에 자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더블록 보도가 전했다.
-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금융계의 강력한 인물들이 현재 70% 가까이 가상자산 시장에 자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 연준의 빅컷과 모건스탠리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SEC의 블랙록 비트코인 ETF 옵션 승인 등 다양한 강세 신호들이 확인됐음을 덧붙였다.
금융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에 자산을 할당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CIO는 "금융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들이 마침내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3년 전만하더라도 그들 중 10~20%만 자산을 할당했지만, 현재는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자산을 할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국 연준의 빅컷, 모건스탠리의 최대 와이어하우스 중 하나가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한 것, SEC가 지난주 블랙록 비트코인 ETF 옵션을 승인한 것 등 다양한 강세 신호가 있다"라며 "추후 기관을 필두로 대규모 채택이 일어나면 상황이 빠르게 흥미로워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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