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 정부가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부과 계획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 제브데트 일마즈 튀르키예 부통령은 이번 세금 패키지가 세금 면제 축소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 튀르키예 정부는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하자 지난 6월 주식 세금 부과 계획도 연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세금 부과 계획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제브데트 일마즈(Cevdet Yılmaz) 튀르키예 부통령은 "이번 계획을 의제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전에 논의된 바 있으나, 의제에서는 제외됐다"라며 "이번 세금 패키지는 세금 면제 축소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6월 주식 세금 부과 계획 발표 이후 국내 주식 시장이 하락하자 이를 연기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