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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美 SEC 위원장 "가상자산 산업, 사기꾼으로 가득"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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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자산 산업은 사기꾼과 과장된 주장자들로 가득 차 있다고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비판했다.
  • 가상자산 기업들이 SEC의 규제법을 따르지 않아 전 세계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 가상자산은 자본 시장의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산업은 사기꾼과 과장된 주장자들로 가득 차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가상자산 기업들이 SEC가 시행하려는 규제법을 따르지 않아 전 세계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라며 "가상자산 산업이 새로운 장부에 자산 기록을 남긴다고 해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법률을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상자산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자본 시장의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자본 시장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신뢰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유명인사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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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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