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근 1년 간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의 7.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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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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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최근 1년간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의 7.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해당 기간 동안 3387억달러의 거래액이 발생했으며, 대부분 기관 및 전문 투자자로부터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탈중앙화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가상자산 시장 동향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이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량의 7.5%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간 발생한 총 거래액은 3387억달러로, 거래의 대부분이 기관 및 전문 투자자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의 온체인 거래 활동은 주로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이뤄졌으며, 보고서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가 탈중앙화 플랫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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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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