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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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트릭스포트는 비트코인의 10월 급등 가능성을 언급하며,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상당한 가격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10월 전통적인 강세를 반영한 "업토버(Uptober)"가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현재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선을 돌파하며,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으로 6만56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10월에 급격한 상승을 이뤄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매트릭스포트는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수익률은 49% 정도"라면서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분석해보면 이번 10월초에 상당한 가격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주, 몇 달 간은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은 가상자산 업계에서 상승과 10월의 합성어인 '업토버(Uptober)'로 지칭된다. 전통적으로 10월에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를 띄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도 10월을 앞두고 다시 반등에 성공하면서 6만5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8% 가량 상승한 6만56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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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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