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랩, 텔레그램 AMA세션 성공적으로 마쳐

클라인랩은 27일 '다시 찾아온 강세장의 동력과 알파 기회'를 주제로 텔레그램에서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시키글로벌, 맵 프로토콜, 미라클 플레이, 펀톤 AI, 스위티AI 등 다양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가 참석해, 각자의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프로젝트에 관련된 문답이 진행됐다.

먼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해시키글로벌은 투자자들이 다양한 투자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슈리엔 해시키글로벌 매니저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투자자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했고,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시키글로벌에서는 9월 3일부터 3개월간 선물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KOL을 대상으로 하는 초대 이벤트도 기획해 투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해시키글로벌 측은 "강세장이 도래한 만큼 투자자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 투자자들이 해시키글로벌을 통해 다양한 투자방식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맵프로토콜(MAPO)은 비트코인(BTC) 생태계 내에서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크로스체인 호환성 제공이 최근들어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맵 프로토콜 측은 "지난 4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면, 올해 강세장에서는 비트코인 레이어2가 활성화되면서 주요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향후 솔라나(SOL)와 톤(TON) 등 주요 프로젝트 등도 연결해 더욱 포괄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파이(GameFi)와 소셜파이(SocialFi)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미라클 플레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식으로 e스포츠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 설명했다. 미라클 플레이는 "스마트 콘트랙트 기반의 e스포츠 대회는 투명한 운영과 보상지급이 가능하다"며 "이는 최근 업계 내 문제가 되고 있는 승부조작과 수익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라클 플레이에는 배틀그라운드,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인기게임이 온보딩 돼 있다.

미라클 플레이 측은 "기존 e스포츠 대회는 관객들과 선수들의 소통이 특히 부족했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더욱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펀톤 AI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톤AI는 "인공지능(AI)기술을 사용한다면 개발자들은 보다 구체화된 게임요소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용자 측면에서도 두 기술은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펀톤AI는 "사용자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에서 새로운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냥 게임을 즐기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셜파이 플랫폼 스위티AI는 소셜파이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스위티AI는 "스위티AI 플랫폼에서는 개인의 AI동반자라는 NFT를 부여받고,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쌓게 된다"며 "이후 친밀도는 토큰 형식으로 저장돼 사용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