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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입액이 전일 비교 35% 증가해 4억94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가 가장 많은 2억300만 달러를 순유입했으며, 피델리티 FBTC와 블랙록 IBIT이 각각 1억2400만 달러와 1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또한 그레이스케일 GBTC, 비트와이즈 BITB, 반에크 HODL 역시 소규모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입세가 심상치 않다. 전일에 이어 또 한 번 대규모 순유입을 이뤄냈다.
27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4억94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순유입 규모 순으로 보면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가 가장 많은 2억300만달러를 순유입했고, 이어 피델리티 FBTC(+1억2400만달러), 블랙록 IBIT(+1억11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그레이스케일 GBTC(+2600만달러), 비트와이즈 BITB(+1300만달러), 반에크 HODL(+1100만달러) 등도 순유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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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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