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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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CP 캐피털은 가상자산 시장의 4분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반등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중국의 부양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 다음 주 발표될 미국의 고용 지표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QCP 캐피털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4분기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28일(현지시간) QCP 캐피털은 공식 채널을 통해 "(가상자산과 같은) 위험 자산이 4분기에 접어들면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세를 띄고 있는 시장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경제 회복을 위한 중국 인민은행의 부양책 효과"라면서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발표될 미국의 고용 지표에도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에는 민간 고용보고서, 미국 실업률,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등이 대기 중이다. QCP 캐피털은 "만약 해당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난다면 11월 빅컷의 근거가 강화되면서 위험자산의 추가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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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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