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800명 이상의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가상자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대선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했다.
- 설문조사에서 77%의 응답자가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 및 가상자산 등 신흥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 응답자 중 56%는 가상자산 공약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의뢰하고 설문조사 기관 해리스 폴이 진행한 미국 유권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상자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대선 후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800명 이상의 미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77%가 대선 후보가 인공지능(AI) 및 가상자산 등 신흥 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답했으며, 56%는 가상자산 공약을 가진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매체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이 가상자산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보여주며, 정치적 이슈로서 가상자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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