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업토버' 랠리는 역사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의 '업토버' 상승이 10월 19일 이후 나타난다는 과거 데이터를 언급하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것을 강조했다.
- 비트코인 투자자 올리버 벨레즈는 10월 초반부의 조정이 향후 상승을 위한 일시적 약세라고 분석하며, 10월 후반부의 반등 가능성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10월의 상승장을 의미하는 '업토버' 랠리는 역사적으로 10월 중순 이후부터 재현됐다"고 보도했다.
케인 아일랜드 알터너티브 어드바이저의 투자 고문이자 가상자산 애널리스트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업토버'는 역사적으로 10월 19일 이후 나타났다"라며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관련 저서만 5권을 집필한 비트코인 투자자 올리버 벨레즈(Oliver L. Velez)도 "10월 BTC의 '업토버'는 전반부가 아닌 후반부에서 나타났다"라며 "10월 초반부부터 BTC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향후 상승을 위한 일시적 조정"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BTC는 3일 01시 37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84% 하락한 6만291.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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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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