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그의 지지를 호소하며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전했다.
- 머스크는 이번 대선이 근소한 표 차이로 결정될 수 있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밝혔다.
-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는 트럼프가 총격 피습을 당한 장소로, 그가 다시 찾아 싸울 것을 선언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사진=트럼프 엑스(X) 라이브 방송 캡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장에 등장해 트럼프 지지를 촉구하는 찬조 연설을 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유세장을 찾아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트럼프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트럼프 지지를 호소했다.
머스크는 특히 이번 대선이 근소한 표 차이로 결정될 수 있다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한 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하다. 이번 대선은 500표, 1000표의 아주 근소한 차이로 당선자가 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는 지난 7월 트럼프가 총격 피습을 당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이 곳을 다시 찾아 지지자들 앞에서 "여러분을 위해 싸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싸우자"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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