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가상자산 투자 사기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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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사발언
이수현 기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와 로맨스 스캠 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AI)과 파이낸스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로 인한 과대광고가 투자자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전했다.
- SEC는 투자자 보호가 위원회의 3단계 임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사기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지난 7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로리 쇼크(Lori Schock) SEC 이사는 2024년 세계 투자자 주간(WIW)에서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비롯해 로맨스 스캠, 돼지도살 스캠 등이 점점 더 만연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AI)과 파이낸스 인플루언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신기술에 대한 과대광고는 투자자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며 "투자자 보호는 SEC의 3단계 임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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