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리서치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닉 사보·NSA 개입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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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닉 사보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그의 비트골드 개념과 비트코인의 아키텍처가 상당히 유사하다고 밝혔다.
  • 또 다른 가능성으로 NSA의 개입이 언급되며, 1996년의 익명 전자화폐에 대한 암호화 논문이 비트코인의 기본 프레임워크에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고 전했다.
  • 해당 HBO 다큐멘터리는 비트코인의 창시자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소개하며, 8일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 케이블 채널 HBO가 새롭게 방영될 다큐멘터리를 통해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진짜 정체를 밝히겠다고 주장한 가운데 10X리서치가 그의 정체와 관련해 두 가지 이론을 내놓았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핵심 개발자이자 유명 암호학자인 닉 사보(Nick Szabo)와 미국 국가안보국(NSA) 개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X리서치는 이와 관련해 "닉 사보의 비트골드(Bit Gold) 개념이 비트코인의 핵심 아키텍처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라며 "또한 그의 블로그 게시물과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에 작성한 비트코인 백서의 글쓰기 스타일과 철학 등이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NSA가 암호학 관련 연구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출시에 핵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NSA는 1996년 '조폐국을 만드는 방법: 익명 전자화폐의 암호화'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는 BTC의 기본 프레임워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HBO의 '머니 일렉트릭' 다큐멘터리는 8일 21시(현지시간) HBO에서 방송된다.

#분석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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