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자산관리사 아문디(Amundi)가 연구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이 계속 성장하려면 규제 환경이 명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문디는 "G7 규제 당국도 가상자산을 규제하기로 결정했다. 초기 규제 도입은 시장에 잔인한 가격 조정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규제 환경이 안정화되고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와의 관계가 명확해진다면, 자산관리사를 비롯한 기관들도 가상자산을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아문디는 "G7 규제 당국도 가상자산을 규제하기로 결정했다. 초기 규제 도입은 시장에 잔인한 가격 조정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규제 환경이 안정화되고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와의 관계가 명확해진다면, 자산관리사를 비롯한 기관들도 가상자산을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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