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가상자산이 화폐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 그는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가 이미 존재한다고 전했다.
- 가상자산은 가치에 중립적이며, 투자자가 효용성을 결정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뉴욕대를 방문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이 화폐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이날 일부 대학생 및 로버트 잭슨 전 민주당 의원에게 가상자산에 대한 SEC의 입장 관련 질문을 받고 "이미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가 존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은 가치에 중립적이며, 투자자가 효용성을 결정할 수 있다"라며 "다만 가상자산이 진짜 화폐처럼 통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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