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 회의에서 고용시장의 약화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일부 위원들이 25bp 인하를 지지했으나, 대부분의 위원들이 50bp 인하를 지지하며, 금리 인하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위원들은 경제 예측의 불확실성을 인식해 섣부른 행동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경제 방향에 맞춘 통화정책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회의록에 따르면 대다수 FOMC 위원들은 기준금리 50bp 인하를 지지했다.
일부 위원은 25bp 인하를 지지했지만, 금리 인하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는 모든 위원들이 동의했다.
해당 위원들은 경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섣부른 행동은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경제 방향에 따라 통화정책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으며, 예상보다 약화된 고용시장을 반영해 50bp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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