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카 브랜즈, 3분기 21건 투자 집행..."웹3 게임 등 투자"

강민승 기자

애니모카 브랜즈는 지난 3분기 동안 21건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전했다.
이 기업은 웹3 게임 부문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톤코인, 시바이누, 이뮤터블엑스, 폴리곤 등 총 141개의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지난 3분기 동안 21건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폴리탄은 "애니모카 브랜즈는 지난 3분기 동안 21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웹3 투자자 중) 가장 많은 투자를 집행했다"라며 "이들은 투자를 통해 웹3 게임 부문을 되살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애니모카 브랜즈는 지난 6개월 동안 55건의 투자를 성사시켰고 그중 3분의 1은 조기에 자금 모금이 완료됐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톤코인(TON), 시바이누(SHIB), 이뮤터블엑스(IMX), 폴리곤(MATIC) 등 141개의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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