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기자
- 비탈릭 부테린이 651.6개의 이더리움에 해당하는 8종의 밈코인을 스왑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해당 밈코인들의 전체적인 가치 하락세가 확인되었으며, 일부 코인의 경우 폭락세라고 밝혔다.
- 투자자들에게 이번 스왑과 밈코인의 하락 추세는 주목할 만한 요소로 고려된다고 전했다.
1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지난 주말 무뎅(MOODENG), 몬스테라(MSTR), 이더리움이즈굿(EBULL) 등 밈코인 8종을 이더리움으로 스왑했다.
비탈릭이 지난 주말 스왑한 밈코인의 전체 가치는 이더리움 651.6개(약 162만달러)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그가 스왑한 밈코인은 무뎅 100억개, 몬스테라 20만개, 이더리움이즈굿 500만개, 팝캣 1500만개, 프워그 31.4조개, 마일로이누 200억개, 티카티 50만개, 비탈릭 2억개 등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해당 밈코인들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무뎅은 전일대비 30.21% 폭락했고, 팝캣도 7.45% 내렸다. 이밖에 마일로이누(-4.44%), 티카티(-50.27%) 등도 약세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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