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다르다…비트코인, 이르면 내년 초 23만달러 달성 가능"

비트코인(BTC)이 내년 1분기 23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술적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익명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데이타21은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월별 상대강도지수(RSI)에 표준편차를 적용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강세장의 정점은 약 25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장기간의 가격 통합이 이뤄면서 시장 내 무관심과 불신이 넘쳐나고 있지만, 추후 더 높은 가격으로 올라갈 시점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15일 기준 비트코인 RSI는 6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간 지점인 50보다 높지만, '매수 과다' 수준인 70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비트코인데이타21은 이번 사이클 추세 채널의 정점은 88.6정도에 해당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